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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하늘만 바라보는 평창올림픽
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년 전 덜컥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게 화근이었다. 송승환 감독은 요즘 후회막급이라고 했다. 다 그놈의 날씨 때문이다. 가끔 악몽을 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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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의 흥과 서양 팝 융합 … 관객들 개막식 때 세 번 놀랄 것”
평창 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. 오는 9일이면 정확히 1년 전이다. 세상이 어지럽다 보니 올림픽도 소란을 비켜가지 못했다. 송승환(60·사진) 평창 올림픽 개·폐막식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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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연출가 양정웅, 평창올림픽 개·폐막식 지휘
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·폐막식 총연출에 연극 연출가 양정웅(48·사진)씨가 내정됐다.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(위원장 이희범·이하 평창조직위)는 26일 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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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올림픽 17개월 앞두고 개·폐막식 연출가 사의
송승환(左), 정구호(右)1년5개월여 남은 평창 겨울올림픽이 암초를 만났다. 개·폐막식 연출가인 정구호(51)씨가 30일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다. 개·폐막식의 밑그림과 콘텐트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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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우2016] 공중쇼 대신 땅으로 내려온 개막식…소박하지만 따뜻했다
지난 6일 브라질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개막식은 첨단 테크놀로지를 최소화한 색깔과 몸짓의 향연이었다. [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]올림픽 개막식엔 늘 ‘성대한’ ‘지구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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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승환 회장 ‘평창’ 개폐회식 연출
송승환(58·사진) PMC 프로덕션 회장이 2018 평창겨울올림픽 개·폐회식 연출을 맡는다. 조직위는 개·폐회식 총감독을 공모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공모하지 않았던 송 회장을 총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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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승환,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
송승환(58) PMC 프로덕션 회장 겸 예술 총감독이 2018 평창겨울올림픽 개·폐회식 연출을 맡는다. 조양호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은 "계획보다 총감독 선임이 다소 늦어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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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금 내가 청소년이라면’ 7인의 명사들이 선택한 책
여름방학입니다. 가뜩이나 방학은 짧아졌는데, 학원 스케줄은 평소보다 더 빡빡해 숨막힌다는 학생이 많을 겁니다. 그럴수록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.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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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한자리에...경기도 전국체전 개막
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6일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. 재미와 감동 선사할 개회식 이번 개회식은 대회 사상 최초로 스타디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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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체전 호수공원서 막 오른다
10월 고양시 등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전 개·폐회식이 일산 호수공원(한울광장)에서 펼쳐진다. 전국체전 개·폐회식이 스타디움이 아닌 곳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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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리너판 중앙일보 1년 됐습니다
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“아름다운 지면을 옷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” “‘나에게 꼭 맞는 신문’을 옷으로 표현한다면 ‘피부 같은 옷’이라고 생각했다. 입었을 때 거슬림 없이 내 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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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공연판에 '빡센' 놈 하나 떴다
요즘 공연계가 별난 공연 하나로 떠들썩하다. '점프(Jump)'. 이 공연이 올려지는 서울 정동 세실극장엔 자리를 빼곡히 채운 관객들이 매일 저녁 열광한다. 젊은 연인은 물론, 6